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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미식축구부는 2008년 1월 8일 임의 창단을 거쳐, 대한미식축구협회의 인가를 받아 2009년 5월 27일 정식으로 창단했으며, 2010년 춘계 프리웨이볼 개막전부터 정식으로 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팀명인 Raging Bulls는 건국대학교의 상징인 황소와, 마틴 스콜세지 감독,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영화 ‘성난 황소 (Raging Bull / 한제 : 분노의 주먹)’의 제목에서 착안하여 명명하였다. 미식축구의 3대 정신인 개척, 협동, 희생을 바탕으로 운동뿐만 아니라, 성실하고 침착하고 믿음직하며 인격적으로도 우수하여 학업과 진로에 있어서도 늘 진취적이고 모범적인, ‘학생선수(Student Athlete)’들을 양성하는 요람이 되고자 하는 창단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운동 본연에 있어서도, 미국 대학 최고 명문 팀 중 하나인 ‘Notre Dame Fighting Irish’와, NCAA 역사상 최단 기간 내에 FBS 진입을 이룬 ‘South Florida Bulls’를 롤 모델로 삼아, 최고의 미식축구부가 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하게 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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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년도 : 2008년 유니폼 : (상) Green, (하) Go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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