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A 산하단체라면 당연히 모든경기는 주최가 (사)대한미식축구협회이고 주관이 각지역협회 또는 산하연맹입니다.(정정)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지정기부금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시고, 많은 투자도 하고 계시고 하지만, 그 노고에 대해 알아 드릴 수가 없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총회에 나가야 서류를 받아볼 수 있으니, 저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올해 총회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에 제가 정작 듣고자 했던 답은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각 지역 추계대회를 KAFA에서 주관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어떤 절차와 이유로 된 것인지에 대해 문의드렸습니다. 단지 잘못된 용어 사용인지,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질의입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읽고 지나가신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전화가 옵니다.

협회가 지정기부금단체가 되려면, 회비를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풋볼발전에 비용을 써야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회비를 대회비용같은데 쓰면 친목단체로 규정합니다. 당장 지정기부금단체를 될수는 없지만, 3년의 계획을 잡고, 회계의투명성이나 집행, 풋볼발전을 위해 집행해야하는 점들이 고려되어야 하는 점은 있습니다. 물론 지역협회의 재정확보를 위해서 받은 돈을 돌려주고 있지만.. 우리가 각지역협회에 주는 것이 아니고 대학연맹에 주고, 대학연맹이 전국대회와 연맹관련비용으로 사용할수있도록 팀등록비의 60%를 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회인연맹도 60%를 지원합니다.(이게 거의 김치볼에 쓰이죠. 연맹상회비를 낸다는조건임). 클럽연맹은 신설단체이므로 100%를 지원합니다. 팀등록비 도로 다 돌려줍니다. 플래그는 팀이 한개도 없고 팀등록비도 없으므로 지원금액이 없습니다. 이보형 선배님이 질문은 너무 많은 토론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역협회가 너무 예산이 없어서 힘들다고하면 팀등록비중에서 40만원만 받고, 10만원은 지역협회에 준다고도 할수도 있고.. 우리는 사실상 그러면 40만원만 받고... 팀등록비가 40만원으로하고... 지역협회에서 출전비를 10만원을 올리는 모양새가 낫습니다. 총회에 나오시면 알게되겠지만 예산을 보면 지금도 적자입니다. 협회가 발전하려면 협회예산이 2억정도 까지는 되어야 합니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발전을 할수있겠습니까. 전년도예산이 3500만원인데 어떻게 뭘 할수있습니까. 또한 올해 올려서 7500까지해보려고하는데 이걸루도 많은걸 하기 어렵습니다. 전년도에 저랑 장수영부회장이랑 합쳐서 7000을 썼고, 올해 저는 벌써 2000을 썼습니다. 장부회장님 클럽연맹300, 대표팀훈련시마다 100만원씩, 저는 대표팀 연습복후원하고요.. 지금 회장,부회장이 뭔가를 바꾸기 위해서 돈과 시간과 욕쳐먹으면서 일하고 있는데. 선배님들께서 좀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하실 말씀있음 총회나, 팀대표나 지역협회 회장을 통해서 건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서울,부산,대구로 풋볼이 발전되었고 그 공로를 높게 봅니다. 그러나 90년도부터 지금 그대로이지 않습니까. 협회발전이 되려면 전국적인 협회로 가야하고, 전국적인협회로 되려면 저변확대, 팀창단이 되질 않으면 발전이 안됩니다. 또한 예전 서울,대구,부산협회 위주의 행정조직은 지금 거의 중앙협회작동이 되질 않습니다. 플래그 따로놀고, 사회인도 따로 놉니다. 우리끼리 잘 할테니까 건들지 마라 이런 것입니다. 저보고 개혁하라고 뽑아놓고는 너무들 한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돈많이내고 이렇게 욕많이 먹는것도 참을수는 있습니다. 풋볼이 발전되길 바라니까.. 그러나 돈많이내고 욕많이 먹어도 협회조직구성이 발전적이면 제가 앞으로 나갈수도 있겠지만, 이건 지금 그런조직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구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그걸 독재다, 남의의견 안듣는다 그러시는데, 제가 돈하나도 안쓰고 독재한다 권력욕이다 그러면 인정하겠는데, 지금 저와 장수영대표가 없는돈있는돈 끌어모아서 이러고 있는데 뭐가 남는다고 이러고 있습니까. 비판이나 이런것은 좋지만 큰틀에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일본의 도쿠카와 쇼군의 번주체제와 같은게 우리현실이고, 이제는 메이지유신처럼 전부문에서 개혁을 해야합니다. 지금 이체제로는 스폰할사람도 많지 않고. 열정있는 미축인들도 돈 안냅니다. 조기축구보다 못한 행정력과 자금력으로도 할게 없습니다. 너무 할말도 많고, 당장 답변드리기도 쉬운문제도 아닙니다. 다만 총회서 결정하면 예산문제는 카파가 따라갑니다. 총회에서 이야기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장이 아닌 개인으로서 답변을 드립니다. 팀등록비를 올리고,, 전체예산을 어떻게 쓰겠다는 것은 중앙협회총회(12월총회)에서 결정이 됩니다. 따라서 그런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각이사들을 통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우리협회에서 회장이 돈을 쓰라 말라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집행부가 계획을 잡고, 이사회가 승인하고 최종 총회에서 승인을 받는 것입니다. 총회에 참석을 풋볼에 나름 어느정도 깊게 생각하고 대표를 보내셔야 합니다. 총회에 보면 너무 돌아가는것을 모르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총회의 권위를 살리려면 이런데서 말씀하지 마시고, 인터넷이나 페이스북에 보면 많은 의견을 내놓는데,, 내놓은것을 대표를 잘뽑아서 총회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팀등록비를 KAFA로 바로 납부하니 이런 점도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팀등록비를 받아 각 지역협회 추계대회를 주관하니 보조금도 보내주시나요?
전국 대회와 연관이 있기에 그런 용어를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어째서 각 지역협회에서 주관/주최했던 추계 대회를 KAFA가 주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절차와 이유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팀등록비를 받아 각 협회에 일정 금액을 보조해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KAFA가 전액 사용할 것이 아니라, 각 지역협회에 일정부분 보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